잡담
2020.08.12 10:49

호두들!! 다들 기분이 어때?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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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어제 티저 보고나서 되게 먹먹했거든.

티저 나오기 전까지는 우와 드디어 티저!! 하면서 마냥 설레고 들뜬 마음이었는데,

호석이의 목소리로 가사를 듣고나니 대뜸 울컥하더라고.

티저 뜨면 바로 공카로 달려가서 원호한테 편지 써야지 했는데,

뭔가 진정이 안 되고 내 마음을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계속 티저를 보고 또 보기만 했어.

새벽에 마음을 추스리고 공카에 편지를 남기고도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마음이 되게 가볍고 행복하더라.

티저만 보면 어딘가 찡하고, 고생하며 앨범을 준비했을 호석이를 생각하면 뭉클한 건 변함없지만,

이제 진짜로 호석이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구나 싶어서 기뻤어.

티저를 시작으로 이제 하나둘씩 호석이가 준비한 것들을 보게 되는 거잖아.

그토록 기다리던 일이 막상 현실이 되니 아직도 얼떨떨하기만 한데,

호석이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을 듣고, 호석이와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나간다고 생각하니

그냥 그 자체로 웃음이 나고 행복해. 돌아와준 호석이에게 너무 고맙고.

잠이 안 올 정도로 설렌 호석이를 보니 주인공이 가장 신난 것 같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

호두들은 어때? 다들 잠은 잘 잤는지, 어떤 기분인지 문득 궁금해져서 왔어:)

 

 
  • 호두8t89 2020-08-12 11:03
    처음에는 좋아서 입을틀어 막고 봤는데...나중에 계속 보게되더라구 근데 계속 펑펑 울었어 ㅠㅠㅠㅠ 이제 모든것을 혼자 준비해야하는데 그무게감으로 인해 어깨가 많이 무거웠을텐데...외로움 많이 타는 애가 혼자 외롭지 않을까 이앨범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떤기분으로 했을까 물론 호석이도 좋은 마음 으로 우리들한테 보여줄수있는 마음으로 했겠지만 한순간으로 많이 힘들어겠지 라는 생각이 많이 밀려오더라구 그래서 더 눈물이 나온거 같고... 많이 고생했구나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힘든일들 그슬픈들 혼자 이겨내 견디면서 준비한 앨범이라고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오고...한편으로 좋으면서도 기쁘면서도 마음이 많이 먹먹하고 아프고 쓰리고 그렇더라 ㅠㅠㅠ 이번 앨범이 잘돼서 호석이가 그 힘든었던일들을 만회하고 웃음꽃만 피었으면 좋겠다ㅠㅠㅠ
  • 글쓴호두 2020-08-12 11:25
    ☞호두8t89
    그치 나도 티저 보면서 되게 많이 울었어. 마냥 좋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엄청 복잡하더라. 호두랑 마찬가지로 나도 호석이에 대한 애틋함과 걱정이 앞서서 기쁨도 잠시 한참을 먹먹한 채로 들여다봤어. 진짜 첫 앨범인 만큼 꼭 잘 돼서 앞으로 호석이가 걱정없이 원하는 음악 마음껏 했으면 좋겠어. 호석이도 호두들도 웃음꽃 필 일만 가득하길!!
  • 호두3p343 2020-08-12 11:19

    와! 내일 티저가 나와. 두근거려, 설레! 그랬는데 막상 티저를 처음 봤을때는 와! 했다가 다시 돌려보면서부터는 점점 울컥하더라고. 가사가 읽혀지고 목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와 거렸는데 자다깬 몽롱함처럼 마음을 많이 울리더라고. 엄마의 아들 호석이 그 말이 나는 왜 하루종일 떠올랐는지 모르겠어. 그냥 그 말이 오래 마음에 남더라고.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기로 인해 힘들어하는 걸 못 견뎌하는 친구라는 걸 아니까 이 친구가 살아가면서 가지고 갈 마음의 빈자리를 대체할 수도 없지만 그저 내가 해야하는 일이라곤 투표를 하고 스밍을 하고 이 아이가 무대에 서 있을때 외롭지 않게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생겼어. 어제의 티저가 앨범에 전체라고 말 하기엔 아직 모르지만 그냥 호석이 다웠어. 너무 호석이 다워서 조금은 슬펐고  그냥 준비하는 내내 이 친구가 너무 많이 울지 않았기를 바랬어. 원래 마음에 한번 들어왔다가 나가면 그 공백이 더 크잖아 그냥 오늘은 진정이 좀 됐고 기특해. 또 하나의 산을 넘어선 우리 호석이

  • 글쓴호두 2020-08-12 11:30
    ☞호두3p343
    내 마음을 그대로 써줬네 호두야. 호석이가 스스로 잘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거란 걸 알지만, 얼마나 여리고 섬세한 사람인지도 알기 때문에 외롭지 않을까 고생 많이했다 한번씩 더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울컥하는 것 같아. 또 하나의 산을 넘어선 호석이라는 말이 참 좋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쉽지 않았을 텐데 호석이는 해낸 거잖아. 그만큼 기특하고 앞으로도 잘할 거란 확신이 들어. 호석이가 선택한 길인 만큼 아낌없이 지지해주고, 호두 말대로 홀로 선 호석이가 외롭지 않게 곁에서 함께하며 응원해주자:)
  • 호두1bc80 2020-08-12 12:23
    그냥 보면서 아 뭔지 모르겠는데 너무 안쓰러운거야. 이유는 모르겠는데 뭔가 화도 나면서 슬프면서 기쁘면서 이상하더라.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아 티저를 보고 호석이는 우리가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할거 같아서 그 뒤로는 괜찮아 졌어.
    호석이는 항상 우리에게 진실을 말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니까 이 노래도 숨기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래서 나는 최대한 노력해서 서포트 해줄거야. 외로움을 잘타는 아이니까 그런거 못 느끼게 내가 옆에서 볼 순 없지만 적어도 무시 받는 일 없도록! 우리 호석이 옆엔 호두도 있고 위니도 있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다고.
    한가지 확실한건 더 이상 호석이를 잃고 싶지 않아.
  • 글쓴호두 2020-08-12 13:35
    ☞호두1bc80

    호두들 모두 같은 마음이구나. 화도 나면서 슬프면서 기쁘면서 이상하다는 거 되게 공감된다. 티저 보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감정이 복잡했거든. 근데 진짜 호두 말대로 호석이는 의연하게 이 길을 선택해서 걸어왔고, 우리가 마냥 안쓰러워하고 슬퍼하기보다는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기를 바랄 것 같아. 그래서 호석이가 보여주는 모습대로 행복해하고, 외롭지 않게 옆에서 함께해주자는 결심이 서더라. 나도 더 이상은 호석이를 잃고 싶지 않아. 아픔을 겪으면서 더 단단해진 호두들, 호석이를 사랑하는 위니들, 그리고 멋지게 이 길을 걸어갈 호석이가 있으니 함께 서로를 지키며 잘해나갈 거라고 믿어:)

  • 호두5m53 2020-08-12 13:18
    이젠 진짜 우리 호석이 목소리로 노래 들을수 있다는 그게 하나에 감사했어
  • 글쓴호두 2020-08-12 13:42
    ☞호두5m53
    맞아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점인 거 같아. 그토록 기다려온 호석이, 호석이의 음악, 그리고 호석이의 목소리잖아. 그동안 호석이가 겪었던 아픔과 외로움, 하고 싶었던 이야기 모두가 음악에 녹아있을 거라고 생각해. 우리가 할 일은 호석이가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고생했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함께 기뻐하고 곁에서 응원해주는 게 아닐까 싶어. 아마 호석이도 그걸 바랄 거고. 호석이의 목소리로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게 참 꿈같다. 돌아와준 호석이도, 그 시간을 함께 버텨준 호두들도 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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